코 끝이 위로 올라가지는 않고 콧구멍 모양이 점점 달라지는 걸 느꼈지만
코 끝이 확 올라가지 않아서 이게 구축인지 모르고 지냈어요..
염증반응도 4년동안 없었고... 만성염증이었나봐요..
20일전에 갑자기 코 끝이 당기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겉은 막 붓고 그러진 않았어요..
뭔가 심각하다 라는 느낌이 와서 성예사도 가입하고 구축도 알아보니.. 저 만성염증으로 인한 구축 맞는거 같아오
지금도 코 끝 당김 때문에 두통도 있고 어지러움도 있어서 생활하기 힘들정도에요..
수술한 곳에 갓는데 구축아니라고 하고 항생제만 일주일치 처방받고 왓는데..
이젠 더이상 못믿겠어서.. 다른 병원을 가봤는데.. 구축..
하필 추석이 껴서.. 내일 부터 회사 연가내고 재건병원 유명한 곳은 다 예약했는데..
그 사이에 구축이 더진행되는 거 같아서... 제가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이걸 그냥 수술한 곳에서 빨리 빼야하는 건가요?
아님 한 일주일 정도 더 병원 알아보고 잘하는 곳에서 빼면서 재건을 해야하는 건가요?
병원 알아보는 사이에.. 콧속 다 망가질까바 겁나요 ㅠㅠ
수술한 곳은 저한테 말도 없이 메드포어 썼던 곳이라 이제 가고싶지도 않고요. ㅠㅠㅠ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