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뭣모르고 다큰 나이였는데...
27살에 성형을 여러가지 했었어요.
그중 코도 실리콘 압구정 bb에서 하고 난 후 아바타 같아서
(.원래 코가 높은데 절골하고 콧등을 줄이지 않고 그위에 시리콘을 넣었어요)
그냥 가까운 신사역 ㅂㅌㄹㅇ 성형외과에가서 5개월만에 가서 빼달라고 했어요. 별문제없이 잘 제거 했어요 그당시는 ....
매부리를 깍아서 인지 조금은 울퉁불퉁했는데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7년이 지나는데 콧볼이 좀 올라간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콧볼끝에 뭔가가 자꾸 살과 너무 가깝게 만져져서 최근 다시 상담을 가봤는데, 뭐가 들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압구정 ㅂㄴ 상담 너무나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콧볼은 제거가 안되었던거 같아요.
귀연골으루썼다고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너무 이상했던건, 귀에 아무 상처도 없고 반창고는 붙어있는데 하나도 아프지도 않았고, 상처도 없었어요 ㅋㅋ
압구정 ㅂㄴ 원장님께서 귀를 만져 보시더니 귀연골이 다 그대로 있다고 (....)
ㅠㅜ 코 제거 하시는 분들꼭 콧볼도 제거하세요 ㅠㅜ
너무 오래전이라 차트도 없는거 같고 뭘넣은거지 모르겠고,그거 때문에 열수도 없고
그냥 절골로 콧등 넓은것만 다시 하고 아무것도 넣기 싫은데 콧볼이 문제네요 ㅠㅜ 완전 대수술이 될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요
혹시 절골 콧등 잘 줄이는 병원 + 아무것도 안넣고 코끝 내리는방법은 없나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첫글인데 이제부터 성형 썰을 풀겠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