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4미로 높히고 코끝은 비중격으로 엄청높은코로 산지 딱 일년좀 넘엇네요 ㅋㅋ
붓기라고 언젠간빠져서 이뻐질거란 신념으로 살앗지만
시간이 갈수록 콧대는 그냥 그대로고 피곤하면 따끔따끔거리고 코끝은 이물감,,,그리고 제일큰 불안감....
그래서 전 완전제거를 결정햇어요ㅠ
원래코는 좀 작고 콧구멍 제눈에만(사실 남들은 안보인다고 괜찮은거같다고)보이는 그런코엿어요
코커지고 높아지고 하니깐 뭔가 세련?되고 세보이긴햇지만 ㅠㅠ 백퍼마음에도 안들고
사실 제 주변에 남자친구들은 거의 대부분은 원래코가 낫다고 하....외국인같다고 그러더라구요ㅠ(수술한거 아는애들은)
근데 대부분 친구들은 말안하면 모르더라구요ㅠㅠ전그떄 느꼇어요ㅠ우리가 우리코에 관심잇지
남들은 내코가 낮앗는지 어땟는지 코구멍보엿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없엇더라구요하.....
내일수술인데 불안감반 기대반이네요...불안한건 코 무너지거나 완전 들려서 더못생겨질가바구요 ㅋㅋ
기대는 더이상 이 무거운?코가 없어지니 잠도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코끝의 찌릿찌릿 그런느낌은 없을거같아서요....
성예사에서 제거로 걱정한느분들은 꼭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ㅠㅠ
저도 거의 페인처럼 혼자 온갖 나쁜상상다하다가 병원가보니깐 의사는 그렇게 심각하게 말안하더라구요ㅠ
아마도 자기코가 아니니 그렇겟죠ㅠ 수술 결과가 어떻게될진 모르지만 일단 의사를믿어바야겟죠?
전 사실 다른병원 알아볼가하다가도 아직 학생이라서 돈도없고 코수술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수술해서 ...
그냥 원래 병원갓어요...다른데 가보니깐 거의 다 돈내고 해서요ㅠㅠㅠ맞는 선택일진 모르지만 전그냥
제거하고 안무너지면 그냥 그결과로 만족할려구요....아무리 힘들어도 코성형하고 나서 사람만나기 싫고
잠도 못자고 맨날 우울하고 혼자 이불쓰고 울때보다는 좋을거 같아요,,,
오늘도 꼬박 밤샛네요ㅠ 수술앞두고 잇어서 더 그런거같아요ㅠ꼭 잘됫으면 좋겟어요
원래는 코들릴가바 지지대 좀 남기려고 햇는데 그냥 다 완전제거할려구요
수술하면 후기 열심히 올릴게요...
일주일뒤에 후기올릴때면 저 수술잘되서 안무너지고 살아잇어요하고 자랑하고싶네요....
성예사분들 우리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