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의사가 골막박리를 잘못해서 실리콘 움직임으로 재수술
두번째는 분필과 빨레집개로 집어놓은듯한 모양으로 재수술
세번째는 반복되는 염증으로 재수술
네번째는 구축으로 재수술
재수술만 네번 총 다섯번을 수술받았습니다
마지막 종착지라는 전체 자가늑연골 수술후 늑연골이 휘어서 중간 교정받았는데 큰 의미는없네요.. 코안은 흉터로 엉망이고 그동안의 재수술로 조적을 많이 제거해서 빼버릴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마지막수술후 봉합부위에 괴사가 발생되서 일부 조직이녹았지만 문드러지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아야하나요? 방법은 없는건지 답답해서 실낱같은 희망이 있지않을까 가끔 성형관련 카페들를 기웃거리게되었죠.. 한동안 눈이 빨개져서 보다지쳐 잠들고 그렇게 눈팅만하다 체념했어요 그런데
3년전 인중축소후 부작용으로 미칠거같아서 다시 카페를 찾았습니다 재건병원을 찾고있는데 .. 의사들의 두얼굴에 소름끼치고 이젠 하얀 가운입은 사람들만봐도 불신과 피해의식으로 바라보게되네요
수술대위에 올라가는게 너무너무 끔찍하지만 얼굴이 점점 망가지는거같아 꾹참고 여기저기 상담받으러 다녀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