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주 참담하네요............ 여기 글 읽다보니 일년 기다려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ㅜㅜ
지금 항생제 먹어야 하는데 밥도 안넘어가고( 수술은 오후에요 ㅜㅜ )..................
일년간 참아야 한다면 정말 일은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은둔하며 지내야겠네요..
바깥생활 불가능하면 재수술비는 또 어쩌죠... 하... 프리랜서라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ㅜㅜ 정말 이런 재앙이 닥칠 줄이야...... 잠을 계속 설쳐서 머리가 아프내요 ㅜㅜ 그래도 병원에서는 삼개월만 참아보자 이야기 한거 같은데 ㅜㅜ 구축 정말 심하고 코 안쪽에 보형물이 보이면서 혹처럼 염증이 같이 나 있어요... 오늘 다 제거는 해 주시겠지요... 한숨만 나와요. 너무 당황스러운건 재수술 시기네요.... 지금 이거보다 더 한 코로 도대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암담하네요 ㅜ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