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기제거라 한달안에 꼭 해야했기때문에 상담되는곳이면 바로 예약하고 갔어요
근데 여기서 거론되는 병원들이 다 상담도 힘들고 더더욱 수술까지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
두곳 상담다녀왓습니다
상담 두곳다 코끝이 들릴거라고 하시네요..
처음엔 제거만 하면되겟거니 생각했는데 그런말들으니
심장이 벌렁거리고 화장실가서 엄청 울고 왔네요..
몇백주고 수술하고 몇백주고 지거하고 심지어 내전코만도 못해지다니 ....너무 절망감이 와서
한없이 울었던거같아요...
하루빨리 제거를 해야되는 상황이였기때문에
실장님이 제사정 다이해하시고 스케줄 조정해주셔서 내일 저녁에 수술하러가요 저 ..
엄마한테 말씀드렷는데 온갖 소리는 다들었네요 ..
엄마한텐 염증때문에 한다고 거짓말 쳣거든요..
도저히 내이미지 변화와 불안감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죄책감이 들어서요 ..
내일 수술전에 충분히 상담 해야겟지만
들릴가능성이 높다고 하세요...
원래 다 제거할려고햇는데
어떤게 나은건가요..?
전원래 짧은코여서 실리콘 .. 비중격 기증늑 귀연골이 들어갓구요
남겨놓는게 나은건지 ...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하게 되면 후기도 틈틈히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