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 일부러기대자체도 안했어요. 괜히 기대하면 실망하게되니까요. 그런데 상담들어가자마자 뭐비개방으로 할수있다 풀수있다말씀하시더니 귀찮은 말투와 표정 .. 진짜 상담 5분도 안됬습니다. 네네~ 정확히 말씀하셔야 제가알죠~~ 이러면서 (정확히 말했습니다)다알고있는얘기만하시고 심지어사진보여달라고 여쭤보려는데 말끊으시면서 그거는 실장하고얘기하세요~ 저도 오늘수술많고 지금 수술할 다른환자들이기다리고있잖아요?? 라고 한토시안틀리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4분도채웠을까말까입니다.아니 그럼 전 환자아닌가요?? 너무 울컥해서 아무말도못하고 상담실나와서 실장님이랑 얘기하는데 아무말도안들리더라구요 눈물고인거 겨우삼키려애쓰고 상담비 만원이라하시더라구요. 실장님은 당연히 안에서 어땠는지모르니까 그러셨겠지만 제가 못참겠어서 떨리는목소리로 너무기분나쁘게 상담받았는데 받은것같지도않은데 내야되요? 라고 여쭤봤어요. 당황하고 억울한맘에 카드도 잘못찾고있으니 실장님이 ㅇㅇ씨 그냥가셔도되요라고 친절히 말씀하셨는데 눈물나올것같아서 자존심에 결국 만원내고나왔어요. 정말 상담받으러갔다가 괜히더 힘들어졌어요.. 진짜 너무하네요 제가딱봐도어리고 부모님이랑안와서 그런건가싶고..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