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년도 1월에 강남역에 ㅅㅅ이비인후과에서
비염수술과 함께 매부리 절골+3mm 실리콘 +비중격연골 넣어 코수술을 했었어요.
저는 원래부터 자연스러운 코를 원했고, 매부리가 너무 심해서 그것만 사라져도 좋을 것 같다는 작은 소망으로 수술을 했어요.
발품을 여러군데 팔았어야했는데... 비염도 생각보다 심했고 당시 설마 큰 문제가 있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에 지역에 3곳과 서울 딱 한 곳만 비교후에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만족을 했는데, 5개월 후에 염증반응이 살짝 보였고 약 복용후 금방 가라앉았는데 서서히 실리콘이 돌아가보이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말하니, 원래 비대칭이 심해 코가 높아지면서 생긴 것 같다고만 하고 신경이 쓰이면 실리콘을 빼라고 했었지만
다시 수술대위에 눕고싶지도 않고 수술을 왠만하면 하고싶지는 않아서 안했었습니다.
왠만하면 수술을 다시하고 싶지않고 원래 제 코로 돌아갈 것 같지 않아서 여기계신 분들께 여쭤보려구 사진을 같이 첨부해요
왼쪽 위가 수술 전의 코모습, 시계방향 순서로 수술 3개월차
밑에 사진 두개는 현재의 정면 코모습과 옆모습입니다.
비중격이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조금 가라앉는다고 해서 지금은 그 상태인 것 같아요.
모양이 많이 나쁘지 않고 비뚤어진게 심한게 아니라면 다시 수술하고 싶지 않아서 한번만 봐주세요~!
지금 저를 수술하셨던 의사분은 다른 성형외과로 옮기셨더라구요...
그 병원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수술했던 병원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