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글 남겼는데 ㅜㅜ 별로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올려요 ㅠ_ㅠ
연골이 비치기 시작한지 3년째인데
미묘하게 더 심해진거같긴한데(점같은게 튀어나옴)
친구들이 자세히 안보면 잘 모르겠다하고
모병원가서 물어보니 아직 이정도면 괜찮다하는데
제가 방학때밖에 수술못하니
지금 미리 수술을 해놔야되나 싶기도하고
아님 겨울방학때까지 좀더 지켜봐야되나 고민되네요
컨디션 나쁠때 빼곤 아프거나 크게 빨갛지 않은거같아서요
물론 미묘하게 빨간듯한 느낌은 있지만
엄마보여줘도 잘 모르겠다하시고..
의사는 연골 다듬는 수술이 간단하니 그냥해도 괜찮다하시는데
전 괜히 그 수술했다가 흉살만 더 생기거나
혹시 그 안에 조직이 다시 틀어져서 안좋아질까 싶어서요
실리콘이 계속 연골을 눌러서 비치는거란 말도 있는데
전 고어텍스라, 고어텍스는 별로 안누른다고하셔서요
차라리 실리콘이면 재수술 바로 할수도 있는데
고어텍스는 아니라고하니 또 어찌해야되나싶네요
에휴ㅠㅠ
당장 비침 심한거 아니면 그냥 일단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방학인김에 처리하는게 좋을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