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부작용따윈 생각도 안해보고 철없고 깡으로만 하고싶었던 코수술.. 8년된 실리콘 빼는데 왜이리 떨리는지 모르겠어요.. (아래 홍대 ㄱㅇㅅ/압구정 ㅇㅅㅅㅇㅌ ㅅㅅㅇ/압구정ㅌㅁ 후기 쓴 사람입니다) 실리콘과 날개연골만 묶었고 참 다행히도 조작이 많이 되어있지 않아서 쉽게 생각하려했는데도 그게 잘 안되네요. 전 콧대에만 실리콘을 넣은게 아니라 코끝에도 실리콘이 있는 상태라 걱정이 많이되요. 만약 콧대도 갈리고 실리콘 빼고 코까지 들리면 정말 죽고싶을듯.. 들리면 살짝 들려서 반버선코나 됬으면 하는 바램?.. ㅎ_ㅠ 에휴 제거하면 필러고 잣이고 다신 얼굴에 칼 안대렵니다.. ㅠㅠ 그동안 성예사에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정보도 엄청나게 알게된거 같아서 감사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