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술한 병원이 공장형도 아니고
여기서도 재수술로 유명한 곳인데
내 얼굴과 너무 안 어울리게 수술해줬어
기능적 문제는 없고 미용적으로만 마음에 안 들어서
실리콘 제거하고 코끝 비중격만 남기는 식으로
재수하려고 해
원래 수술한 곳에서 하면 저렴하게 되더라고..
근데 좀 걸리는게 나 수술 당시에 수술방 들어갔는데
젤네일 한 간호사 선생님이 계시는 거야
보통 네일 지워야 하지 않나?.. 그리고
수술 당시에 내가 감기에 걸려서
열이 38도? 가까이 나고 기침도 심해서
수술 미뤄달라했는데 그냥 강행했어..
그냥 돈 더 내더라도 다른 곳에서 제거하고
재수하는 게 나으려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