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랑 두번째 수술했던 사이코 병원... 거기에선 실리콘이랑 자가늑 제거했다. 비중격 연골만 코에 남아있다 ㅇㅈㄹ했는데 ㅅㅇ에서 제거하고 회복실에서 제거한거 사진들 막 보여주는데 와 ㅆㅂ 자가늑 존나큰게 그대로 있었음... 존나 어이없어서 내가 그렇게 아프다고 울고불고 그랬을 때. 우리는 제거 했다~ 니 코에 니 연골만 남아있는데 왜 그러냐 등등등 나를 정신병 환자로 만들더니 ㅅㅇ에서 제거한거 보니까 존나 커다란 연골 사진이 있어서 보고 존나 어이가 털리더라... 지금 기분은 아직도 아프지만 뭔가 개운해... 아픈데 개운해.... 부목때고 거울보면 정병이 미친듯이 몰려올 것 같은데 나는 이제 코 수술 안 하려고... 나 같은 케이스는 ㅅㅇ에서 제거하면 코가 좀 들리고 내가 원래 비주가 좀 짧고 없던 사람이라 함몰될수 있다고 했는데 그냥 제거 수술했어.. 아직도 부목이랑 코에 솜 있고 해서 코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달 지나고 후기나 장단점 다 남겨볼게 정병올까봐 당분간 성예사 많이 안들어오려고!! 나중에 좀 나아지면 다시 들어와서 글 써볼게 우리 모두들 다 힘내고... 꼭 제거 수술은 제거 전문병원에서 해.. 나처럼 했던 병원에서 제거 해준다는 말 믿지말고 여러번 코 열지말고.. 진짜 다들 포기하지말고 힘내자!
님
chanz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