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로 맘 굳히고 병원상담 다니려고 예약 해두었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수술사실을 남편 외 가족들에게 비밀이라 가족도 맡길 사람이ㅜ없고 노는 친구가 없어 친구에게도 맡길수 없어
최악의 상황에 아직 걷지 못하는 애기를 데리고 상담을 가야 할것 같은데요
애기 데리고 가면 상담에 많이 방해가 될까요?
일부러 하루 두건 혹은 한건으로 많은 병원 방문하지는 않겠지만 여름이라 덥기도 하고 ...괜찮을지 걱정이에요.
그래도 빨리 제거해서 맘편히 살고 싶은 욕심에 6~7월달로 날짜 간격두고 예약 잡아두긴 했는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성형외과에ㅜ애데리고 오는 사람은 없었던거 같아서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