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의 수술후 (비중격, 비익연골절제)
코로 호흡히 불편하게 되고, 예전과 달리 코가 묶여있는 모양을 해결하고자 최종적으로 제거수술을 두달전에 받았습니다.
제거 한 후 콧구멍이 퍼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더 쪼그라 들어 작아져 있는걸 볼 수 있고 코로 숨쉬는 것 또한 더 답답해져
경과 체크때 이러한 상황들을 말했더니, 더 이상 제거를 하여 손 쓸 방법은 없다고, 기분탓인거 아니냐
기다려 보자고만 하는 말도안되는 말을 듣고 나오게 됬습니다.
수술 전에는 숨쉬는 것은 호전될 수 없지만 절대 더 나뻐지진 않을 거다, 제거하면 원래 코처럼 퍼지고 90%이상은 돌아올꺼라고 하시던 그 말씀들을 감추고 방어적 태도로 돌변하신 모습을 보고서는 도저히 할말이 떠오르지 않아 뒤늦게 밖으로 나서는
제 자신도 참으로 어리석고 밉기만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까요.. 평생 숨쉬는게 불편해 입으로 호흡하는 것도 지치고 더욱이 묶여져있는 코 모양을 보면 미칠것 같습니다.. 답변이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