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상담 잡으면서도 계속 고민중이야…
코 할때는 부모님이 반대하다가 허락하니까 맘바뀌기전에 빨리 해야지! 하고 생각없이 한군데 가서 상담하고ㅜ바로 수술 예약잡았어…
일단 내 원래 코는 복코에 이미 콧대가 있는 편이지만 코가 전체적으로 얼굴에 비해 큰편이였어! 코끝도 납작하고 콧구멍도 크고 여튼 그 넙적한 코가 맘에 안들어서 갔는데 병원갔는데 코 옆 사진 찍어주시면서 비율까지 그려주시고 막 엄청나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고 나는 그때 사전 조사도 안하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의사쌤이 하자는대로 했오
그렇게 된 결과 콧볼 축소, 콧대 실리콘, 메부리(없다 생각햇는데 있대..), 귀연골 비중격 어쩌구 기억도 잘 안나…여튼 뭘 좀 많이 하게되었어!
그러고 현재 콧대가 너무 높아서 가끔 아바타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고 비주가 콧구멍에 비해 내려앉아있오… 그렇다고 코끝이 막 뾰족하지도 않고 살짝 둥글.~뾰족!해…
그리구..중요한게 코 끝에 단차가 있어… 보통 단차는 실리콘 넣었을때(?) 콧대 쪽에 생기는게 아닌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코끝을 만지면 뼈가 툭하고 튀어나온 느낌이 있어ㅜ 이것때문에 요즘 꽤나 스트레스인데 남들처럼 구축이나 염증이 온것도ㅜ아니라서 그냥 이렇게 살까라는 생각도 들어…
만약에 나라면 다들 어찌할고야…?ㅠㅅㅠ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바껴ㅜㅜ
님
[코제거] 
냥냥넝앙
바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