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제거와 재수술 사이에서 아직 결정을 못했으면 수술 보류하는게 나을까요??ㅜㅜㅜ

저 같으면 보류요..전 하고나서 상실감이 너무 커서 돌아간다면 재수술을 했을거같아요 ㅠ

너무 빼고싶어서 상실감을 생각 못했어요ㅜㅜㅜㅜ 무조건 뺀다!!! 였는데 예약해놓은 병원에서 상실감 못이기고 재수술 하는 사람들 많다는 말에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ㅜㅜㅜㅜㅜ 너무 고민이에요...

다들 빼고 만족한다는 사람들는 대체적으로 콧대가 있는 분들은 만족하는거 같고 저같이 콧대없는 사람들은 상실감이 어마무시해요…

저도 콧대가 너무 없어서 4mm 올렸는데도 그렇게 높은 코는 아니거든요ㅜㅜ 지금도 뺀다고하면 왜 빼냐고 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어떤 병원에서는 지금 코 문제없으면 그냥 빼지말라고 한 곳도 있었어요ㅠㅠ 예뻐지고싶은거에 집착 좀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막상 빼면 그게 안될것 같아서 너무 고민입니다...ㅜㅜㅜㅜ

저도 사미리였고 몇몇 병원에서 상실감 너무 클거같다 했었어요 저도 미에 대해 좀 내려놓자 하고 제거한건데 오히려 정신병 왔네요….

하...답변 너무 감사해요ㅜㅜ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기증진피는 어때유

진피를 쓴다면 자가진피를 쓰려구요ㅜㅜ

저도 제거할지 재수술할지 고민중인데ㅠㅠ 어떤 결정 하셨나요?

아직 결정 못내렸어요ㅜㅜㅜㅜ 차라리 내년 10월 연휴로 미룰까싶기도해요...

미적인거 크게 상관 없으면 제거하는데 코끝 만져주는 정도 생각도 해봐~

콧대가 너무 없어서 코끝만 하면 들릴거같은데 병원에서도 들려보일거라고해서요ㅜㅜ 낮아지는건 상관없는데 들리는건 죽기보다 싫어서..

저도 지금 재수와 제거 사이에서 고민중이애여ㅜㅜㅜ 재수하면 또 결국은 나중에 정병 달고 살아야하고 제거하먄 부작용 걱정은 덜지만 외모 불만족 할것같구

저는 그래서 이번에 하지말고 내년으로 미룰까싶어요...ㅜㅜ 막상 예약하고보니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ㅜㅜ

확신이 안들면 무조건보류해 급하게하면 생각지도못한것들 놓칠수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