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흐음 그래도 진피는 안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성공사례(본인이 원하는 콧대 모양이 본인 마음에 드냐도 포함해서)도 거의 못 봤고 유튜브에 기증진피로 재수술하신 분들 리뷰들 꽤 봤는데 초반 코수술 영상은 잘 됐나 싶었지만 몇 개월 후 영상보니까 진피는 진짜진짜진짜 병원 잘 찾아봐야하고 웬만하면 안 쓰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진피는 흡수율이 많지만 그래도 자가니까 기증보다는 흡수율이 적어서 괜찮은 재료일 거 같아요.
자가진피도 처음에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넣어야지 나중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생착도 어떨지 몰라서 흡수율이 높음을 가정하고 많이 넣었다가 생각보다 생착이 잘 돼서 과하다거나,많이 넣었지만 생착이 잘 되지 않아 처음은 과하게 넣어서 과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부분이 소용 없어지는 결과를 얻으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ㅜㅜ
그래도 의사가 진피를 어떻게 다루고 쓰는지에 따라 생착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진피를 잘 다루는 병원을 잘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예사님처럼 진짜 부족한 부분을 매꾸는 정도로의 사용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