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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포럼

- 구축 : 보형물이나, 염증에 의해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흉살이 과도하게 차올라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
- 코연골비침원인 : 코 피부가 얇은경우/연골 삽입 위치가 적절하지 못한경우
- 재술의적합시기 : 최소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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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

비중격의 소재에 대하여

GUMI 2024-11-28 (목) 15:19 13 Days ago 220
관심 깊은 의견을 공유합니다.

연골세포의 생존율은 연골 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최근 이식된 연골세포의 생존율을 조사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각 연골의 세포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중격연골: 9.0~63.5% (41.3%)
• 늑연골: 21.5~60.0% (35.9%)
• 이개연골: 0~50.0% (21.4%)
• 기증 및 보존연골: 0~10.1% (0.0%)
(괄호 안은 중앙값)

연골의 강도는 연골기질의 구조와 질에 의존하며, 연골세포가 없을 경우 기질의 대사가 멈춰 복구와 강도 유지가 불가능해집니다.

특히, 타인의 늑연골은 시간이 지나면 부서지거나 위축될 수 있으며, 이는 연골세포가 없어 기질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코를 지지하는 것은 마치 오래된 집의 나무 골격이 겨우 남아 있는 상태와 유사합니다.

Comment 12
얄랄루얄라 2024-11-28 (목) 16:03 13 Days ago Address
각 연골을 이식해 수술할 경우 그 연골들이 생착해 문제 없이 생존할 확률이 41, 35, 21, 0 이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실제로 50%도 안되눈 생존률이네요..?
     
     
GUMI Writer 2024-11-29 (금) 04:18 12 Days ago Address
네, 연골 세포 생존율의 중앙값은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하지만 연골 세포의 생존율이 연골의 흡수율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연골 세포 생존율이 40%라고 해서 연골이 40% 흡수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연골 세포가 줄어들고 이후 기질이 축소되어 연골이 작아지게 되면 이를 “흡수되었다”고 표현합니다.
ㅋㅌㅊ퓨ㅜㅡ 2024-11-28 (목) 17:13 13 Days ago Address
그러면 그게 다 무너져서 사라지는걸까요? 그런게 너무 걱정이되는상태라서요
     
     
GUMI Writer 2024-11-29 (금) 04:06 12 Days ago Address
연골 세포의 생존율은 연골의 흡수율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연골 세포 생존율이 40%라고 해서 연골이 40% 흡수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연골 세포가 줄어든 후 기질이 축소되면서 연골이 작아지게 되면 이를 “흡수되었다”고 표현합니다.
또덩이 2024-11-28 (목) 17:34 13 Days ago Address
논문의 출처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코끝을 이개연골로 해서 비주 내림을 과교정 했는데 나중에 쳐지고 보형물 튀어나올까봐 걱정이네요,,
     
     
GUMI Writer 2024-11-29 (금) 04:25 12 Day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올룰 2024-11-28 (목) 23:10 12 Days ago Address
재수술할때 나중에 낮아지는 거 감수하고 자가연골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GUMI Writer 2024-11-29 (금) 04:28 12 Days ago Address
기증 연골은 현재 미용 외과에서 코 내부에 삽입할 소재로서 강도 유지 측면에서 아직 충분하다고 할 수 없는 재료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mewaoonk 2024-11-29 (금) 13:39 12 Day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GUMI Writer 2024-11-29 (금) 15:28 12 Days ago Address


비첨 및 비중격에 이식하는 연골(이개 연골, 비중격 연골, 늑연골)은 혈액 공급이 원활할 경우, 안정적으로 생착됩니다.
수술 후 4개월 또는 몇 년이 지나도 상태가 좋으면 약 80%의 연골 세포가 생존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비첨에 무리하게 이식된 이개 연골은 압박의 영향을 받아 연골 세포 생존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중격 연골을 이용한 비중격 연장술의 장점

1. 동일한 수술 부위에서 마무리
연골 채취를 위한 별도의 피부 봉합이 필요 없습니다.
2. 채취가 용이하고 시간이 단축됨
다른 부위보다 손쉽게 연골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경도
이개 연골보다 단단하며, 형태가 안정적이고, 휘어져 있어도 이개 연골처럼 깊은 곡선을 가지지 않아 이식하기 쉽습니다.
4. 가공이 적게 필요함
늑연골처럼 얇게 깎는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5. 수술 후 국소적인 통증
코 부위에 통증이 국한되어 환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6. 흉터가 적음
흉터는 오픈 방식으로 봉합한 부위로 제한됩니다.

주의점
위 항목 중 1~4번은 집도의에게 유리한 장점이며, 환자에게 장기적인 결과는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비중격 연골 과도 채취의 위험

비중격 연골을 과도하게 채취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중격 결손으로 인한 코 휘어짐
비중격 연골의 편위로 인해 코가 휘어질 수 있습니다.
• 재수술 시 비중격 연골 사용 불가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 연골의 골화

• 현상
비중격 연골은 이식 후 뼈 조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영향
1. 코끝의 유연성을 잃음.
2. 압박으로 인한 피부 손상(뚫림 또는 괴사 가능성).
3. 재수술의 어려움.
• 대처 방안
골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비중격 연골은 피부 가까운 얕은 부위에 이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중격 연장술에서 다른 연골의 사용

이개 연골

• 사용 조건
1. 비중격의 편위가 경미해야 함.
2. 코끝 피부의 신전성이 있어야 함(두꺼운 피부에서는 효과가 적음).
3. 비중격 연골이 지나치게 단단하지 않아야 함.
4. 이개 연골이 단단하고 충분한 길이가 확보되어야 함.
• 주의점
이개 연골이 지나치게 부드러울 경우, 비첨이 휘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늑연골

• 특징
강도가 높고 형태 조정이 용이하나, 골화된 경우 채취나 가공이 어렵습니다.
• 사용이 어려운 사례
늑연골이 골화된 경우 또는 이개 연골이 이미 채취된 경우 대체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증 연골 및 보존 연골

기증 연골과 보존 연골은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며, 1차 또는 2차 선택지로 쉽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상은 수술 및 연골 이식에 대한 의견입니다. 이 정보는 단순히 참고용이며, 수술 및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GUMI Writer 2024-11-29 (금) 15:37 12 Days ago Address
요약하면, 첫 수술에서는 조건이 맞으면 귀연골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자가 늑연골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비중격연골을 선택할 경우에는 수정이 어려운 점이나 과도한 채취로 인한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mewaoonk 2024-11-29 (금) 19:01 11 Day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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