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했어요. 13년만에 코끝 처짐으로요
실리콘+귀연골, 진피로 코끝 감쌓고요
3달 보름 지나서 코 중간이 살짝 부었다가 가라앉았거든요. 바로 병원에 갔는데 염증은 아니라고(이유가 열감, 통증 이 없고 바로 가라앉았다고요) 약간 붉어진거 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 했고요 혹시 모르니깐 항생제 3일치 먹었는데 이게 염증초기 아닐까 너무 스트레스예요. 정말 시한폭탄 안고 사는 기분입니다. ㅠㅠ
부었던날 제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잠을 설쳤던 날인데 앞으로 피곤할때마다 부을 수도 있다는 거죠?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면 구축까지도 온다는데 무섭네요
저같은 경우가 있는데도 이후 안붓고 제거 안하신분들 있나요? 무서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