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병원 비방 목적이 아닌 공익을 목적으로 쓴다는 걸 알아줬으면해. 그러니 예약금 환불을 목적으로 이 글을 병원에 들이밀진 말았으면 해.
예약금 못받고 도망칠수 있으면 그것 또한 예사의 운이라고 생각해.
병원 정보는 말해줄 수 없는 점 참고 바랄게.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어.
삼대장이라면서 수술비 비싸고 병원위치가 혼자 동떨어진 곳.
자꾸 녹는 판 어쩌고 나오는 곳.
내 코에 비중격 말고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은 전에 여기 다른 예사 글을 보고 나서 병원을 확신하고,
수술기록지를 떼보고 알았어.
근데 그글 어디 갔니?
사라짐. 병원요청으로 삭제 된건가??
그 예사가 글 삭제하고 병원비라도 환불 받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할게.
아무튼 그 병원에서는 녹는판 그거 문제 없다.
부작용 생겼으면 이미 생겼고 이제 다 녹았으니 문제 없다며 메쉬 아닌데 자꾸 몰아간다며 엄청 억울해 함.
더이상 대화불가 신뢰안감으로 다른 병원가서 소견 받아보니, 결론은
메쉬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거에요.
안녹아요.
이거 빨리 제거 해야해요.
아무도 안쓰는 재료에요.
이게 팩트였음.
심지어 코끝 높이도 엄청 낮게 수술 했는데 비중격만으로충분해보이는데 이 보강판울 쓴것에 의아해함. 그것도 코끝에.
이 정도면 의사의 수술력이나 양심은 알아서 판단하길 바라고 거기서 제거만 해서 잘 된 사람은 진심으로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해.
난 또 병원 알아봐야 하는데 이젠 무서워.
제거만 하는 예사들은 이전코가 귀엽고 괜찮았을거 같아. 난 코끝에 힘이 없는 흐물한 코라고 해야하나.
돌아가긴 너무 싫은데.
이 코끝 이물질 넣은 두번째 이력때문에 재수술도 어렵고 재수술비 1000이 넘어가네.
우선 내가 한 군데만 다녀와서 이정도고...
내 상황에 또 급히 제거하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거 같아서 경험있는 예사들 나눠 주면 고맙겠어.
다들 선택 잘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