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살 되자마자 부산에서 코수술 받았어.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수술 받았어 ㅜㅜ
일년 딱 되고 1월에 욱씬거림, 열감, 두통 등 부작용?이 왔어. (과음, 수면부족,생리)
너무 무서워서 항생제 처방 받고 제거 알아보고 다녔는데 ㅍㄹㅁ에서 컨디션 때문이라고 아직 제거하기엔 눈으로 들어나는것도 없고 괜찮아질 거라 하셨고 정말 괜찮아졌어.
잘 살아가는데 8/6일에 1월달처럼 비슷한 열감이랑 욱씬거림,두통이 왔어 (그때처럼 심하진 않았어)
이번은 스트레스 많이 받고 낮밤 바껴서 컨디션조절 때문인거 같아.
점점 괜찮아지는 중인데 또 이럴까봐 너무 무서워 ㅜㅜ
증상이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계속 이러다가 구축올거 같고..구축이란게 언제 올지도 모르는거고 ㅜㅜ 심리적으로 계속 불안하고 신경쓰면 또 코 아파지는 느낌이고..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
제거하면 모태코로 돌아갈 수 있는것 도 아니고.. 돌아간다고 해도 문제야 ㅜㅜㅜㅜ 정말 낮고 복코에다 ㅜㅜ
콧대 보형물 4.5 미리
코끝 귀연골 (연골묶기)
기증늑연골
콧망울 연골쳐짐 교정
매부리 매모
이렇게 수술 받았어..
나처럼 이런 수술케이스나 복코 제거경험, 병원 리스트 등 알려 줄 수 있을까?
내년부터 워홀가고 바빠질 거 같아서 제거한다면 12월 종강하고 하고 싶은데 ㅜㅜ
경험담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