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연골교정술로 들창코교정했어요 들창코가 엄청심했는데 실리콘도 싫었고 비중격도 싫어서 원장님이 알아서 연골교정술 해주셨나봐요 비익연골 위쪽을 조금 잘라서 코에 덧대고 묶어서 내려주셨는데 수술하기전코라 비슷? 똑같? 아서 친구들도 달라진게없다고 아빠도 모를정도에요 지금도 ㅋㅋㅋ... 6개월 이후에 수술해줄수있다햐서 시간맞는 지금이야와서 하게됐네요 수술하자마자 몇달을 울면서 제게하고싶다 난리칠땨도 있었고 일년을 체념하며 살았다가 다시 문뜩 떠올라 삼주간 식음전폐하다가 이건 제거해야겠다 싶어서 오늘 3시에해요 막상 하려니 무섭고 코가 더 들릴꺼같아서 무섭지만 또 언제 갑자기 문득 떠올라 힘들어하는 것보다 지금 확 끝내고 관리하며 사는게 편할꺼같아요 ㅠㅠ.. 휴.. 무서워서 글한번 남겨요 .. 수술하고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