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년째 코수술을 망설이고 있는 1인이예요.
길고 넓은코가 컴플렉스여서 20때부터 코수술을 꿈꿨지만 건드리면 재수술은 기본이라는 말에 겁이나서 엄한 코필러, 콧볼축소로 연명해왔어요. 그러다 최근 지인이 코긴 연옌(첨보는 사람였지만 충격)닮았다고 사진 들이대는데 컴플렉스가 다시 튀 올라오면서 애엄마지만 마흔이지만 더 늦기전에 수술 맘먹고 발품 팔고있거든요.
그런데 예사 글을보면 재수술과 부작용이 여전히 화두가 되고있네요. 정말 한번의 수술로 쭉가는건 불가능한걸까요 ㅠ
디자인 불만족 외에 구축이나 염증, 괴사로 인한 재수술은 감수하고 해야하는 건지, 예전 기술 혹은 재료로 인한 재수술이 많은건지(늑 사용했을 때 재수술도 많은건지) 궁금해요. 그냥 지나차지 마시고 제발 한마디씩 만이라도 조언해주세요(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