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코수술한지 이제 3주 차 입니다 ㅠ 근대 지금 얼굴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그전에도 못생긴 얼굴은 아니였는데 딱 코만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근대 제 생각이였나봐요 욕심이고.. 가족들도 다 하지말라고 했고 친구들도 하지말라고 했는데 직장내에서 코수술하신분이 있었는데 잘됐었거든요 그리고 스스로 너무 만족하고 계셔서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나 봐요 사실 저도 10년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부작용 무서워서 그냥 살다가 그분보고 다시 뽐뿌가 온거죠.. 그래도 더 잘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 왜 성예사는 수술하고 가입했는지 후회 막심입니다… 아직 3주차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꺼라고 위로하기도 하고 붓기가 좀더 빠지면 달라질수도 있으니 그리 생각 하려고 해도 나날이 제얼굴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괜히 했단생각도 들고요.. 그전 얼굴이 조화는 관찮았거든요 그냥 두루뭉실하게 착하게 생긴 얼굴이라 주위에서 화장한 얼굴 보면 이쁘다고 종종 말씀도 해주셨구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좀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너무ㅠ 힘들어요 매일 머리가 아프네요 스트레스 받았는지 .. 이런경우 6개월뒤에 제거 하고싶으면 그전 병원에서 그냥 해주시나요..? 아님 다른 제거 병원을 찾아서 해야 하는 걸까요? 비싼돈 주고 제멋대로 수술했는데 부모님껜 말도 못할꺼 같고 이 마음이 그대로면 6개월뒤에 제거 하고 싶은데 문제는 없고 코 모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거로 고민하시는 분이나 제거 하신분 도와주세요.. 제거 비용 많이 비싼가요? 그리고 이런경우 제거 하면 그전코로 비슷하게돌아 올까요? 저는 실리콘+귀연골+기증늑 사용했고 비공내리기도 했습니다 다 빼버리면 코가 수축기로 들릴까 무섭구요.. 제거 하고 만족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모양이 이상하진 않지만 혼자 느끼는 심리적인 불안감 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실리콘 부작용 뭐 이런것들때문에 나날이 너무 우울해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