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수술할 때 이런저런 상황에
'나중에 늑연골 값만 추가하고 다시 하면 되니까~'라는 말을 실장님께 들어서
재수술 그냥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건줄 알았어 ㅠ
제거는 마취값만 내면 쑥 그냥 빼는 거인줄?? 주위에 수술 직후에 뺀 사람들 좀 있어서 보면 그냥 쑥 빼고 집가길래
어제 상담 갔다 왔는데 기본 500이어서 충격... 거기에 기증늑 하면 육백...
전에 봐주던 실장님은 그만두시고
새로 붙은 실장은 기싸움깔이어서 이벤트 같은 거 물어보지도 못했으ㅜ 집에와서 홈피 들어가보니 이것저것 있던데 왜 설명안해조요...
그냥 수술 거기서 바로 할 계획이었는디 재수술이라 꼬장부릴 거라 생각했나
박사님이라는 의사쌤도 그렇고 다들 날서있는 것 같은 너낌.......
암튼 그래서 간만에 로그인해 ㅠ_ㅠ 다시 여정 시작이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