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코재 2번째로 했거든.
솔직히 첫 수술보다 금액이 2배는 생각했고, 500을 스타트로 맘을 먹고 있었어 (강남기준)
나 경우, 코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고 그냥 너무 딱티가 나서 실리콘 낮추는 게 목적이라
간단한 수술에 속한다고 병원 4곳에서 다 그랬어,
긍데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병원에서 실장하고 상담 하는데 (의사쌤 하고 상담 마친후 )
이벤트가 적용해서 500에 할 수 있다는 거야 ,
내가 이벤트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실장 권한으로
사진 제공 안하고 이벤트 가격으로 500으로 해 주겠다고 해서..
나 수술 부위 : 실리콘 교체 + 비중격 재사용 (내껄로) + 비공 교정 ( 콧구멍 짝짝이) . 끝.
의사샘도 맘에 들었고, 그날 바로 계약금을 걸었어. 그리고 며칠 뒤 수술도 했다?
긍데 내가 수술 다 하고 집에 와서 홈피 들어가서 보다가...
이벤트가 코재 가격이 " 250만원"이라고 적혀있는거야.
250부터가 아니라 250만원 이렇게.
나 이번 코재 간단해서 수술시간이 35분정도 밖에 안 걸렸어. 내가 수술방에서 나오면서 물었거든.
이런 경우도 그럼 250에서 거의 2배가 더 붙는거야?
긍데 실장이 분명 "자기 권한으로 사진 제공 안하지만 이벤트가로 해서 500"해준다고 겁나 선심쓰는척 했거든...ㅎㅎ
내가 호구로 당한거야 아니면 원래 이런식인거야? 의견 좀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