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고어+귀연골하고 휘고 들려서 재수술 알아보는데
30군데 넘게 발품다니고 지금 맘이 기우는쪽은 ㅁㅈ인데
ㅁㅈ이 맘에드는점은
비중격 재건을 한다는 점
코수술 처음에 예쁜데 시간 지날수록 점점 들리는 이유가 비중격이 튼튼하지못해서인 이유도 있는것같은데
비중격을 자가늑으로 재건하고
콧대실리 코끝 자가늑으로 바꾸는식으로 수술한대
근데 오른쪽 왼쪽 얼굴바닥높이차이가 차이가 있어서
코구멍 바닥의 높이차이도 있기때문에 보형물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랑 비대칭 문제 해결 위해
콧날개 밑에 자가늑 넣는것 권유하던데
그건 하기 싫더라구
어쨋든 비중격 재건한다는게
시간지나도 변형 덜오고 튼튼한 느낌이라 좋긴한데
상담시 원장 태도나 말투가 좋아보이진 않았어
내 말을 듣는척은 하지만 귀기울여 듣지않고
대충 빨리 끝내고싶어하는 느낌
상담 실장은 위급시 어떻게 대처하냐고 질문하니까
저희 원장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고요 한마디 퉁치고 다른말함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까
빤히 똑같이 쳐다봄ㅋㅋㅋㅋ
그냥 얘는 어차피 수술이랑은 상관없는 애니까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3-4시간 수술을 수면으로 하는건 좀.
그래서 마취과 전문의 불러서 전신마취하면 추가비용 내긴하지만 그렇게라도 여기서 하면 어떨까하는데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니고
좀 뭔가 꺼림칙하게 걸리는 부분들이 있음
어떤가요 여기?
사고나 부작용 이슈 같은건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