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한지 7년정도 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점점 휘더라고
( 재수술 고민중이였는데 드디어 오늘 일 터짐)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실밥 ㅠ
올해 여름부터 오른쪽 코 끝이 자꾸 헐더니 그 부위에 코딱지 같은게 계속 있더라고.. 코딱지인줄 알고 뜯는데 이게 안뜯어 지고 뽑으니까 엄청 아프더라고. 동네 이비인후과가서 확인해보니 성형수술 실밥이 튀어나왔다고 빨리 수술했던 병원가서 확인해보라고 해서 오늘 수술했던 병원 다녀옴.
나 수술했던 선생님이 점막이 얇아져서 그렇다고 실밥만 제거해줌
나같이 수술 한지 꽤 지났는데 코에 실밥이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있을까?
병원에선 뭐 별거아니고 코 휜것도 원래 니 코가 휘어서 그런거다 하는데 넘 속상하다..
나같이 수술한 시간이 꽤 지나서 이렇게 실밥튀어나온 사람 있을까?
코재수술 잘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좀 부탁해 ㅠㅠ 실리콘도 빼고 싶고 오늘따라 코 성형했던거 넘 후회된다 ㅠ
혹시 비중격 묶어둔 안녹는 실인거야?
나도 8년후에 점막뚫고 나와서
성형한 병원가니까 나온실만 잘라줬거든 문제없다고 했는데
실 자르고 나서도 이상한 자잘한 여드름이랑 코가 징징거리는 느낌이 두달갔었어 아마 염증이였던거같아..
지금은 문제없긴한데 그래도 계속 걱정은된다 ㅜ
이것때매 그냥 전체 제거하려구 병원 네군데 갔는데 의사들 다 하는말이 아 있을수 있다 근데 난 처음봤다 다 이러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