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가 있다 없다로 의견이 갈리거든요..
1. 실리.코끝 제거 받은 병원에서 제거하면서 연골묶기와 재배치를 받았어요(콧구멍 대칭으로 맞춰주신걸로 봐서 확실히 재배치된듯함). 제거 직후 실리콘과 엄지손톱만한 기증늑연골을 보여주심. 코끝 떨어짐을 염려해 묶으셨다고함.
2. 처음 수술한 병원에서는 기증늑 지지대를 넣었다고함(페이닥터를 쓰는곳이라 신뢰가 떨어짐. 지지대 크기는 어느정도였냐 라고 물으니 비주크기로 넣는다고 함....ㅋ... 재수술할거냐고 물어봄. 안한다고하고 끊음. 재수술할거면 본원에 오라고함.......)
3.그 후 제거 받은 병원에 문의하니, 지지대가 있었다면 유착이 심한 비주부분이라 아마 제거 안했을것이다라고 말함.
4. 서울에 제거로 유명한 타 병원 원장님은 지지대를 건들지 않고는 재배치와 묶기가 불가했을것이다. 코가 들릴까봐 지지대를 제거하지않았나보다 > 허나 보통 제거시에는 코가 들림을 염려해 연골을 묶지않는다 > 지지대가 있는지 확실해야 제거를 해준다. 라고 대답하심.
...첫성형병원 제거병원 다른타병원..이 세 병원을 돌면서 의문이 드는건
제가 지지대가 그대로 있다면 재배치와 묶기는 어떻게 한것인지..서로 말이 상이해서 지지대가 확실히 있는지 없는지..그걸 알 수가 없단거에요 ㅜㅜ
Ct로 찍으면 비주에 남은 지지대가 보일지도 의문이고...첫성형병원이 기증늑지지대를 썼다고 하며 돈을 더 불린것인지.. 이젠 별 생각이 다드네요. 제가 긴코에 비주가 처진코라서 비주가 서게만들려면 지지대를 넣었을것같은데. 지지대 손안보고는 재배치와 묶기가 힘들다라는 다른 답변을 보고는 의심이 들어요.
현재는 아.오 발음을 하면 콧등이 당기는데 이게 묶기의 영향인지....지지대가 없다면 묶기로만 이런 현상이 일수도 있는지....
단지 묶기만으로도 코가 본래 코보다는 단단해지기도할텐데...열기전엔 알수없다는게 문제네요
제거재수술을 받았기때문에 코 한쪽이 단단하거나(왼편 콧망울만 좀 단단합니다) 아.오 발음할때 당기는걸로는 지지대의 유무를 확신할 수 없기에. 무턱대고 열순없다고 타병원샘이 그러시니....저만 혼자 답답하네요
이쯤되니 해탈수준이에요 누구말이 옳은지...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