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에 신사역성형외과에서 실제거수술받았는데 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또 몇군데 상담받고왔읍니다.
@7.의원
병원보다는 카페같은분위기였어요.실장님은 친절한 편이고 원장님은 조금 상대편말을 뚝뚝 짜르는습관이 있는자입니다.초음파검사는 엄청 자세히 하셨고 콧등하고 비주에 실이 4~6개 정도 보인다고 하셨어요(저 생각한갯수하고 비슷함).앉아서 검사받아서 그런건지 원장님손이 살짝 떨린것을 느낀거라 수술이 걱정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비용은 비주실이랑 콧등실로 따로따로 받는거라 비싼편입니다.100%제거는 장담못하고 실이 수술중에 끊어질확률이 있어서 또 다시 재수술로 들어가시면 비용은 또 따로 발생합니다.국소마취로하고 안녹는실로 봉합합니다.
@8 성형외과
실장님은 친절하지만 자꾸 바로수술잡을려고 재촉한 편이에요.오늘아니면 내일 이런식으로..원장님이 너무 바뻐서 예약했는데도 대기시간이 길었어요.분위기는 보통이고 외국환자가 많아서 직원들중에도 친절한외국분이계십니다.초음파검사는 실이 2개정도는 확실히 보인다고 하셨어요.비용은 비싼편인데 실이 또 남아있으면 끝까지 책임진다고하셨어요.수술은 수면마취로하고 봉합실은 녹는실로 한다고하셨어요.
2차상담도 한번 받았고 원장님은 코안이라도 비주옆에까지 많이 쨀수있는 가믕성이 있다고합니다.첫상담하고 좀 예기가 달랐어요.솔직히코안에 있는실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받아서 빨리 빼고 싶어서 망설이기도 해요.예약할려는생각에 실장님은 그냥 오늘온김에 하자고 했어요.깜놀…
일주일후로 하자고 예약금 걸고 나왔는데 집에 와서 이병원에 관한 모든 후기사진이랑 평가글, 다른수술내용도 자세히 연구해보니깐 수술전날까지 너무 찜찜한 느낌이어서 취소했어요.비개방을 많이 하시는 원장님은 다른원장님이고 제가 만난 원장은 그냥 이것저것 다하시는것 같아요.수술할때 들어가는 자기가 개발한 주사인지 무슨재생주사인지 그것도 성분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지 의심도하더라구요.예약금 다 날아나고 취소했는데 근데왠지 마음이 푹 놓이더라구요ㅋㅋ
@9성형외과
필러제거로 유명한병원입니다.제가 다른병원에서 제거수술을 받았을때 필러도 녹였는데 제대로 녹이지못하고 미간은그대로 남아있고 콧대에 있는필러가 다 콧등하고코끝으로 흘러내려왔어요.울퉁불퉁하게 보여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또한번 녹였는데 아무 소용도 없었어요.그래서 초음파제거로 유명한병원을 찾다가 갔는데 초음파로 필러를 확인했는데 실을 정확히 확인을 못했고 그냥 하나가 실이라고 의심했어요.비용은 조금 비싸고 수면마취를하고 안녹는실로 봉합한다고하셨어요.
한번에 끝날줄알았더니 지금 무슨고생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일주일후에 또 발품 팔러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