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때 의사가 내 콧구멍하고 피부를 고려 안했는지 110볼트 콧구멍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지고 붓기 고려하고도 비순각 자체를 상담했던거와 다르게 너무 크게 뽑아서 14일차에 조기제거 했어 아무래도 수술한 병원은 더이상 신뢰도 안가고 얼굴 더이상은 손안대기로하고 제거 잘하는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어서 ㄱㅇㅅ이랑 ㅍㄹㅁ 상담갔어
난 기증늑, 알로덤, 매부리다듬기 했고 불행중 다행으로 비중격은 아예 안건들여서 그런지 두군데 모두 안무너지고 모태코로 돌아간다 하시고 나정도면 간단한 편이라고 상담내용도 거의 흡사해서 조금 더 빨리 제거할 수 있었던 곳에서 전체제거+ 연골재배치 했어
결과는 90프로 정도 원래대로 돌아간거 같아 나머지 10프로는 매부리 갈아낸거 땜에 어쩔수 없이 콧대가 좀 낮아져서 미세하게 뭉특해보이는 정도?+ 코끝은 붓기인지 살짝 통통해보이는 정도야 코끝하고 비주부분이 아직 탱탱한 느낌인데 붓기 맞겠지?
수술했다고 말한 지인들한테 물어봤을때 굳이 굳이 자세히보면 뭔가 살짝 미묘하게 느낌이 다른데 딱히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거나 수술한지 모르는 친구들은 달라진것도 아예 모르더라 나도 멀리서 보거나 대충보면 차이 없는거 같은데 거울에 대고 가까이서 찾아보면 미세하게 살짝 다른 느낌이야
결과적으로 수술끝나자마자부터 숨도 잘쉬어지고 거의 원래대로 돌아가서 만족해 제거하고 나니까 정신적으로 치유받은 느낌이야 수술했을때는 방에만 박혀서 매일같이 울고 성예사 찾아보면서 누워만 있었는데 요샌 다시 사람도 좀 만나고 원래대로 돌아가고있어 성예사도 생각 잘 안나다가 붓기나 관리법 같은거만 찾아보려고 한번씩 들어와서 질문몇개에 답글만 달아주고 가ㅋㅋㅋ
조기제거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적어봤고 한달차에도 적어볼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