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으로 지지대 세우신 분들 입벌리고 활짝 웃을 때 이물감 있으신가요?
수술 직후가 아니라 몇년 후까지도요.
수술한지 3년 되어가는데
활짝 미소지을 때 비주 중앙에 세운 지지대로 추정되는 딱딱한 기둥 느낌이 딱 느껴지면서 땡기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여태까진 입벌리고 웃어도 입을 적당히 벌리고 웃어서 그랬는지 암튼 이때까진 전혀 몰랐는데요
가능한 힘껏 활짝 입 양옆으로 벌리고 한참동안 웃을 일이 있었는데 지지대가 느껴지면서 방해받는 느낌이 들고
웃고 나서도 한참동안 비주바닥이 땡기는거 같기도 하고 압통? 뻐근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ㅠㅠ 충격 ㅠㅠ
저만 겪는 증상인가요? 아님 지지대 세우면 다들 그런건가요?
수술 직후에 불편함 있는건 당연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지지대 세웠으면 그런느낌이 있는건지 코수술한게 더 후회스럽네요 ㅠㅠ
제가 코수술을 하면서 비주를 원래 코보다 아래로 뺐거든요
지지대 하신 분들 중에서도 저만 유독 그런거라면 비주를 연장해서 그럴 수도 있나요?
아님 지지대를 너무 높게 세운건지?
혹시 이 문제 때문에 제거하신 분들 계신지 궁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