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이비인후과에서 수술후 4번이나 했는데도
코 모양도 이상하고 하면할수록 코가 자꾸 맛이 가네요
첫수술 이비인후과에서 수술하고 코뼈 부러뜨려놓고 비중격 많이 없어지고
두번째 수술할때 코 모양 더 이상하게 해놓고
세번째 수술할때 조금남은 비중격 없어지고 코 날개 없어지고
네번째 수술할때 코끝 코대 완전 망가지고 맛이 갔네요
사람이 이렇게 실패을 하면 사로자하는 의지가 없어지나봐요
더이상 신경쓰기도 싫고 얼굴 보기도 싫고 살아있는게 싫네요
나한테만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들 이겨내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누가 성형해도 인생 안바뀐다고 했는데 그거 다 틀린말이네요
성형해서 잘되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실패하면 지옥을 맛보는게 이것이 인생이 달라지는거 같네요
미련하게 수술을 한 제가 잘못이지만 수술한 의사새끼들도 돈만 받아먹고 수술도 개떡같이 해놓고 큰소리만 치는 의사들도 잘못된것 깉아요.
히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하네요
그냥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어디서 한풀이 할데도 없고 줄평불만 할데도 없고 나아지는것은 없고 스트레스만 더 쌓이고 그렇네요
인생은 자고로 사람을 잘만나야겠더리구요
부모 잘 만나야되고 의사를 잘만나야되고 배우자를 잘 만나야겠더라구요
부모복도 없고 의사복도 없고 배우자복도 없는것 같네요
인생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