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묶기 제거하신분계신가요?

제가아는건 연골사이에 지지대를 대고 묶는건데 지지대는 내비두고 연골만 푸를순없어요 위에 얹은걸 제거나 지지대낮추는건 가능하구요

[@에휴휴후] 아 둘다 제거를해야겠군요 그럼...ㅠㅠ

저 연골묶은거 제거했어요. 연골묶기하고나서 짝짝이에 완전한 비대칭 그리고 찝힌 코 됬었어요. 연골묶은 건 빨리 제거할수록 좋은거라해서 조기제거했구요. 의사 선생님은 연골묶은것만 풀자 했는데 코성형자체에 신물이 나서.... 귀연골 비중격 같이 뺏네요.

[@그레이프] 아 조기제거하셨나요?? 저도 그럴걸그랬네요....다 제거하고나서 원래코로 돌아오셨어요?? 비중격제거하면 다시 무너지거나 들릴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현잉] 저 원래코로 거의 돌아왔어요. 이미지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은 말 안하면 몰라요. 콧볼축소 한것 때문에 약간 콧날개가 예전보다 얄쌍해진 것 때문에 완전히 예전코는 아니지만요. 비중격 제거한다고 막 들리고 무너지진 않아요. 염증이나 막 과하게 수술하신거 아니면 그럴 가능성 거의 없어요.

[@그레이프]  저도 비중격으로 코끝 수술 후 연골묶기 지지대 코끝연장까지 다들어간 것 같아요 긴 코끝에 전혀 매치안되는 모습에  일주일만에 수술했던 병원에서 재수술했네요..  아예 제거를 해버릴 걸 그랬어요 ㅠ 8일사이에 두번 코를 개방한지라 이번에 마음에안들면 제거는 6개월 후에 할 수있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ㅇ ㅠ오늘항생제 맞으러 병원가는데 한번 더 여쭤봐야겠어요

[@킴콩]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저랑 비슷하게 코끝을 많이 하셨네요. 저도 이주만에 제거해버려서 한 달에 코를 두 번 개방했지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수면마취가 몸에도 부담이 가고 코에도 무리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제거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빨리 제거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레이프] 님,,,제발쪽지확인좀요

[@그레이프] 저는 매부리코 수술하면서 절골하고 연골 묶었는데 코가 중심선에 안 맞구요~더 싫은 건 짝짝이로 찝힌 코로 인해 한쪽만 찝혀서 한쪽 콧구멍만 위로 올라갔는데 1년 뒤에 다시 재수술 해주기로 했는데 지금 2년 다 되가는데 안 풀릴까요? 연골 묶은 부위위에 코뼈 간것을 얹었다고 하더라구요~허락도 없이....그래서 코끝도 무거워서 쳐졌는데 연골 푼다면 같이 제거해야 하는 거죠?

[@매부리탈출] 연골 묶기하고 찝힌 코는 가능한 한 빨리 재수술로 교정해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회복해 가면서 연골 묶은 게 유착이 되버려요. 제 생각으론 푼다기 보단 그 부분을 펴는? 그런 식으로 제거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레이프]
수술 해준대서 다시 함 개방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비개방은 무리일까요?수술 후 육안으로 콧대 휜것도 바로 잡아주라고 하고 싶은데 비중격 따라 휜것 같은데 비중격 수술도 해야하나 싶고...ㅜㅠ 이병원...비중격은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매부리탈출] 솔직히 한번 망한 병원에서 제거는 추천해도 재수술은 비추에요. 거의 대부분 케이스가 똑같은 곳에서 두번 하고 둘 다 망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교정할 게 많으시면 수술 난이도상 비개방은 어려우실 거에요.

[@그레이프]
아~개방이라도 앞에서 모양만 제대로 잡혔음 소원이 없겠는데 코 앞모습이 조화가 완전 깨지고 코봉이에 비대칭으로 못나졌요~수술했던 곳에선 비중격으로 세우자며 재수술비 350요구하고...어이가 없어요...또 자기 맘대로 뭘 집어넣고 조작할것 같아 하기 싫은데 다른데 가도 500이상 달라하니 미치겠네요

[@매부리탈출] 그 심정 진짜 이해해요. 그나마 전 제거 무료로 해준다 해서 좋게 끝났지만; 저도 앞에는 코끝 방울토마토 넣은 것 마냥 코봉이 되버리고 비대칭에 콧볼짝짝이었는데 완전제거하고나니 말끔해졌어요. 차라리 재수술보다는 그 병원에서 일단 제거를 하고 나중에 재수술을 고민해보세요.

[@그레이프]
정말요? 저도 방울토마토 모양의 코봉이에다가 콧볼짝짝이로 비대칭인데 그게 연골 묶고 코에 뭐 얹어서죠?
의사가 코에 얹은것 떼고 연골 풀면 급격히 쳐져보일거라고 비중격 써서 올리자고 해서 그냥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왔거든요~근데 님 시간 지나니 안쳐지던가요?
님은 코뼈는 안휘었나요

[@매부리탈출] 맞아요. 연골 묶고 비중격 연골로 지지대 만들어서 귀연골 위에 올렸었어요. 정말 잡지나 티비에서 보던 코만 생각하다가 테이핑 떼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코는 커지고 뭔 구슬이 하나 박혀있는 것 같았으니; 시간 지나도 다른 붓기 다 빠져도 코끝은 그대로더군요.

[@그레이프] 제 예전 2년전 수술 직후 사진이 여기에 있는데 그때랑 비슷한 상황이었을것 같아요~2주 째에 님 다시 재수술 안하셨다면 지금 제 코처럼 여전히 콧대는 얇아지고 코끝만 뭉툭한 코봉이 됐을것 같아요~정말 일찍 빼길 잘하신것 같아요~부럽네요~전 1년뒤에 재수술 해준댔는데 2년다되갈때가니 350달라더라구요~

[@매부리탈출] 테이핑 때는 날 정말 미치는 심정으로 웹사이트는 다 돌아다녔어요. 이건 붓기가 아니었거든요. 붓기랑 코봉이는 구별이 가잖아요. 거기다 콧날개는 너무 줄여놔서 코끝만 높은 상태에서 실리콘은 티나고; 몇 몇 게시글의 구슬 박아놓은 것 같은 코끝 상태 그대로 간다는 내용 보고 바로 조기 제거 마음 먹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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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셧나여??ㅠㅠ 정보좀여

풀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