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부분, 이마 같은 부분은 핏줄이 비치는 얇은 피부였는데
코 수술 후에 전체적으로 뭔가 종이가 우는 것처럼 아예 떨어진 느낌과 모공 벌어진것은 당연하고
절골이 과하게 되서 그런건지 제일 큰 그 부분은 패여있고 보라색으로 착색되어있어요
웃으면 더 도드라지구요
거기다가 뭔가 피부가 아픈것처럼 울그락불그락 오돌토돌 빨간게 앞광대 까지 그런데...또 크게 웃으면 코와 광대가 멍드는 것처럼 피보라색이 되요....음 붓기를 잘 못빼서 혈액순환이 막혀서 굳어버렸나 싶기도 하구요.
피부과에서는 피부가 예민해서 수술 후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뭐 증명할 길이 없으니..
수술할 때 박리나 절골이 과한게 원인인건지
이젠 수술했던 매스가 저렴한 편이었나 싶기도 하고ㅎㅎ
(의사마다 실과 바늘, 술기 등등 고급부터 저렴한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에휴 이런거저런거 아는것도 많아지고
수술했던게 모양도, 부작용도 너무 크게 와서
제거도 시원하게 확 지르질 못하겠네요
근데 그거 하나는 확실히 할거에요!
전체제거하고 말랑말랑해지고 코 압박감없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되면 얼굴 혈액순환 마사지 열심히 해주고
앞광대 올려서 많이 웃어주면서 코와 광대에 피를 많이 보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