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4개월차에여.
지옥같은 시간들이네요. 잘되고 만족해서 사는 이들도 많은데 저는 왜 병원을 잘못 선택하고 운도 없었는지...
수술할 때 좀더 신중하지 못한게 이리도 후회되네요.
코가 매일 아파요 이물감도 모양도 너무 불편하구요
그래서 6개월 안채워도 제거하려고 3개월 2주때 삼대장 중 두군데 가봤어요
그중 한군데는 상담인지 지적질인지 모를 상담을 했네요. 내 모태사진도 안보고 뭘 자꾸 물어보고 그냥 똑같이 해준다고... 질문에 내가 대답을 잘 못하면 한숨쉬고 눈빛 삐죽해지고.
그래서 패스.
두번째도 너무 쉽게 코가 딱딱하지만 모태코로 해준다고. 코 들리나요? 아니. 코 퍼지나요 ? 아니. 수술이 더 어렵지 않나요? 아니.
이리 쉬운가 싶으니 더 못믿겠다는...
그래서 다른 곳 알아보니 6개월 이후가 좋지만 5개월에도 할 수 있다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 5개월을 진통제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5개월에 제거수술 해보신 분 있나요? 흉살이 한달 사이에 아주 차이가 날까요??
죄송하지만 병원명을 대한 문의는 답변하기 어려워요 저의 개인적 소견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