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에만 실리콘 3mm 넣었었고, 올해 6월에 제거했습니다.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다가, 의사의 꼬임에 넘어가 수술 받았는데요ㅠㅠ 결국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제거했습니다 빼기전에도 부작용 걱정과 모양불만족으로 고통 받았는데, 막상 빼고나니, 전체적으로 코가 심하게 낮아져 이미지가 변한것과 동시에 콧등갈림등 예상치못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제거한지 삼개월차에 접어드는데요, 필러를 맞을지, 좀더 참았다가 재수술을 받을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혼자 고민하다가 이렇게 남겨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