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한지 70일 넘었는데 코끝부터 비주까지 딱딱해요
제거수술 직후에 만져보진 않았지만 하루지나 콧솜 뺐을때도 지금과 같이 딱딱했던것같아요
그니까, 제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딱딱한거죠
말랑했는데 딱딱해지거나, 중간에 좀 풀렸다 딱딱해진게 아니라 주욱 같은 딱딱함이에요
코끝 만질때 어떨땐 아주 미세하게 딸깍소리도 나요ㅠ
두세달 되면 풀리기 시작한다던데
지금 상태같아선 영원히 딱딱할 것처럼 딱딱하고
9개월차에도 3mm 올라간다고 후기쓰신분 , 그 얘기가 내얘기가 될것같아요
어느정도 딱딱함이냐면, 그냥 코끝만져보면 [동그란 돌]이 들어있어요
옆으로는 완전 잘 움직이는데 위아래로만 고정인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그저 흉살이라고 하기엔 초반부터 딱딱했고, 너무 딱딱해요
블로그하시는 제거병원 샘은 모든걸 다 뺐다면 초반엔 말랑해야하고 이주쯤되면 단단하게 흉살이 찬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 스탭분이 흉살 설명하실때 제왕절개해도 흉살이생기고 풀리는거 다 개인차라하는데
이조그만 코에 헤집고 뭘 뺐다고 이렇게 딱딱할 수가 있는건가요?
일년이 되도 이지경이면 다시 열어야 하나요
제거하고 결국은 말랑해지신 분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