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밤마다 여기저기 보면서 제거 후기를 보거든요. 제거하고싶은데 주변에서 엄청 말리고 있어요.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작은 변화도 엄청 크게 느끼는 스타일이라~ 첫째는 현재에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거고요. 그래도 안된다면 제거를 해야겠지요. 근데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도 상담은 잡아놨지만 무섭기도하고 마음이 무겁답니다. 하지만 제거를 결정하셨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처음과 비슷해질거라고 믿으세요.
근데 불안하면 좀 나중에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확신이 들때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첫수때 엄청 갈등하고 고민했거든요. 걱정하고.... 제 경험상 그런것 같아요. 만족도도 성격의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좋은 결과 나와서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