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는 옆에서 본 콧대는 있고 직선 라인, 코끝이 살짝 떨어지지만 많이 못생기지 않았고 괜찮은 모양이었습니 다. 넓은콧등만 고치고 싶어 병원에 갔다가 복코라서 코끝까지 해야한다기에 수술했습니다.
10일 전에 무보형물 복코수술, 콧등 절골, 비중격교정수술, 비주내리고 콧날개올리기 수술 했는데요.
의사선생님들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저를 비롯해 일반 사람들이 보면 모두가 직선이라고 생각해요) 메부리는 아닌데 콧대부분을 매끄럽게 갈아내고 콧대폭도 살짝 좁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무보형물 수술이라 콧대코끝 연결부위에 굴곡이 안생기게 비중격 연골도 넣었구요.
수술후 비중격 넣어 3mm 높인 코끝과 갈아낸 콧대로 인해 직선라인에서 완전 버선이 되었고 입술 턱과 일직선이던 코끝이 피노키오처럼 튀어나와 옆모습이 얼굴과 부자연스러워 모든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
절골 및 깎아낸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 백번 포기해도 옆모습인비주각도와 직선라인은 되돌리고 싶어 코끝의 비중격, 지지대 모두 제거하고 싶습니다.
제가 알아본 경우로는 제거수술도 연골묶기가 다시 필요하니 재수술이고, 붓기때문에 다시해도 의도와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붓기없이 정확한 모양을 보기 위해 6개월 후에 해준다는 병원들이 많이 있고요. 여기서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은 한달안 가능하다고 하고요. 비개방으로 오로지 제거만 해도 된다는 분도 있고, 비중격넣은거 고려해서 연골 묶었는데 제거해버리면 균형이 깨진다고 개방으로 연골재배치 같은거 필요하다는 분도 있고요.
한달은 얼마안남았는데 어느 의사선생님의 의견이 맞는지 혼란스러워요.ㅠㅠ
첫수술에시 코끝비중격, 지지대 넣느라 연골 벌려서 다시 묶는 등
원래 연골의 위치를 이미 바꿨는데 단순히 제거만 한다고 예전의 옆라인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나요?
연골재배치나 묶기 같은게 코끝, 비주각도에 많은 변화를 주게되나요?
연골재배치가 코모양에 많은 영향을 준다면 연골재배치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6개월 후에 수술 해준다고 하고 비용도 몇백이..
그렇다고 첫수술했던 병원이 재배치 잘하는 곳도 아니고ㅜㅜ
콧등절골한 뼈도 덜 아물었고 코끝붓기도 아직 있어 불안하기도 해요ㅠ
제거하여 예전 옆라인 찾는것이 목적인 상황에서 언제, 어떤방법으로 제거하는게 가장 적합한가요?
아직 한달 안되었을때 다 제거하고 다시 연골묶기를 하는 것이 최대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은거 맞는지요?
그래도 수술한 병원에서 하는게 가장 낫겠죠?
조기제거해보신분, 어디서 어떤방법으로 하셨는지, 결과는 어떤신가요?
이것저것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