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겨울에 했으니 이때 20살이였는데 그냥 이뻐지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했었죠.
그덕에 예쁘다는소리 많이듣고 살았어요.
지금 현재 39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벌써 초3이에요.
그동안 코성형 잊고 살았는데 올해초부터 콧속이 헐은게 낫지 않고
콧대가 아파서 안경도 못써서 코받침이 광대쪽으로 있는 안경으로
바꾸고 살고있어요. 모양적으로는 크게 바뀐게 없는데 그동안 관심
없다가 성형카페를 알고나서 코가 더 딱딱해진것 같고 겨울이라 코
가 더시린것같다가해서 성형한 병원에 찾아가 원장님께 말씀드렸더
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그러네요. 서울대병원에가서 ct까지 찍었는
데 아무이상없고 염증소견도 없다고했는데 저는 욱신거리는게 가끔
느껴지고 코끝도 많이 얇아져서 코보형물을 제거하기로 맘먹었어
요. 근데 또 후기를보니 심각한 염증 아닌이상 함부로 제거하지 말라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과 맘고생이로 생활이 힘들어요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