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비주에 지지대남기고 제거해보신분

진짜 공포감 심어주는 사람들 생각이궁금하네요 그런헛소리는 믿ㅈ마세여 잘ㅈ내다가 휘는게 아니라 첨부터의사가 수술똑바로  안해서그런거에요

[@사니k] 헐... 그런거였군요 ㅠ... 덕분에 오늘도 정보하나 얻어갑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조심해야하지 생각뿐이었네요

연골이면 어떤 연골이든 오래지나면 유착되요. 휘거나 그런건 진짜 휘는경우도 있긴한데 제거하고 지지목적으로 냅둔거면 소량이라서 휠것도 없을테네 걱정하지마세여

[@미더덕쿵더러]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유착되면 아무래도 좀 자연스러워지려나요..? 아직까진 음 지지대가 좀 거슬려요 뭔가 일상생활하다가도 자기주장하는느낌

[@꼭내가하고싶] 귀연골 or 비중격이면 유착과정을 겪으면서 1년~2년 지나면 훨씬 부드럽고 말랑해져요. 그래도 없는데다가 딱딱한 연골을 넣었으니 지금보다는 나아져도 어느정도 뭐가 있는느낌은 들겠죠. 근데 그느낌도 6개월 정도 지나면 그게 일상느낌으로 자리잡혀서 불편하진않은데, 보통 지지대까지 이물감으로 빼시는분들은 드물게 못견디시는분들이죠

[@미더덕쿵더러]  시간이 정말 약이네요 ㅜㅜ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해요 그래도 지금보단! 나아진다는 말에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꼭내가하고싶] 네 개인적으로 이물감때문에 미치겠고, 복싱같은 얼굴맞는 운동아니면 짧은 지지대는 남겨놓는게 오히려 나을거에요. 전부제거하고 재배치를 한다한들 제거하고나서 당시에는 괜찮아도, 몇년지나면서 안에 흉살과 조직들이 풀어지고 자리를 잡으면서 모양이 갑자기 바뀔수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변하면, 이미 수술했던 코임에는 변함이 없어서 변화가 심할수도 있어요

저같은경우 코끝에 넣어놓은 비중격이 휜이유가
비중격을 고정해놓은 날개연골이 찢어졌더군요. 실이 파고들다보니..

[@민트초코짱짱맨] 헐.... 그런 경우도 있나보네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ㅠㅠㅠㅠ 어떻게 되셨어요?

지지대 남기면 들림 현상은 없으신가요?!

[@원래코로돌아가자] 확실히 전체제거한만큼 안들리는거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전 코끝이 많이 처진코였어서... 매부리까지 갈았기때문에 지지대가 없으면 상실감이 컸을거예요.. 일주일 뒤 두달째인데 지금은 수축기를 열심히 극복중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