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한지 1년 조금 넘었고
두번째 수술한지는 6개월됐습니다.
긴코에 울퉁불퉁한 콧대, 뚱뚱한 콧볼 때문에
첫수술을 했는데요.
무보형물/절골/코끝연골묶기를 했습니다.
콧대는 좀 개선이 됐는데
콧볼 크기는 똑같고, 비중격 때문에 오히려
코가 더 길어보여서
6개월 뒤에
코끝 비중격을 조금 갈아내고
콧볼 안쪽을 절개해서 축소하는 재수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수술 안했을때랑 모양이 바뀐게 별로 없어요ㅠㅠ
정말 정말 정말 순수 그자체로 자연스럽습니다ㅋㅋㅋ
지인들은 수술한것도 아예 모를정도로...ㅠ
여전히 좀길고 콧볼이 뭉툭해요ㅠㅠ
이럴꺼면 뭐하러
두번이나 수술을 했는지........
바뀐것도 없는데 이물감만 느껴지는 비중격울 제거하고싶습니다.
1. 비중격을 제거하면 혹시 예전처럼 긴코로 돌아가나요?
비중격 제거 수술 후 코끝이 좀 들린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긴코 때문에 수술을 했던 사람이라 오히려 좀 짧아졌으면하거든요
2. 콧볼축소 하신 분들... 추천하시나요?
두번째 수술할때 안쪽 절개로 축소 수술을 하긴했는데 정말 바뀐게 없습니다ㅋㅋㅋ
비중격 제거 수술하면서 바깥쪽으로 콧볼축소하는 수술도 같이할까 생각중이라서요ㅠ
이번에 하면 세번째 수술이라 참 고민이 되네요ㅠ
댓글 부탁드립니다^^
님
[비중격] 
미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