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삼담시 1 ~ 1.5mm 정도로 자연스럽게 조금만 높여달라고 했습니다.
미간은 시작점 낮게 해 달라고 했고, 기타 상세하게 상담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크고 높고 비주도 퉁퉁하게 왜 그렇게 수술을 해주는 걸까요?
왜 의사들은 상담할때 충분히 공감해주고 원하는 대로 해줄것처럼 해놓고
크게, 높게, 휘게 해서 문제를 야기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재수술을 하게 만들어야 장사가 잘 되어 그런걸까요?
힘들어 하는 개개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합니다.
하루하루도 힘든데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을 고통속에서 오로지 재수술 병원 알아보고 찾아다니게 만들어야
존재감을 느끼고 만족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어떤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이런 병태를 반복하지 않을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거울속 내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