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코 한거 제거하려고 합니다.
문제 없이 10년 20년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생 보형물 있는 상태로 있기는 싫네요ㅋㅋ
제거하면 모양 이상하게 된다, 뭐 어떻게 된다 그런글도 많은데
그랬으면 애초에 수술 안했어야 하는데..ㅜ
저도 제거 할줄 알았으면 건들지도 않았을꺼에요.
아무 문제는 없었고 6년차이구요.
저번에 상담 갔어요.
학생이라서 방학에 제거할텐데..
제일 고민이 병원이 문제네요. 말씀들이 죄다 다르셔서...
뭐 아무튼 문제 없었어도 코에 계속 보형물 있는것보다는
쪼금 상실감에 실망하더라도 완벽하게 제거 하는게
수천배 수만배 나을듯하네요.
어짜피 후회해봤자 돌리지도 못하고 하니
수긍하고 제거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하네요.
코 모양이 괜찮더라도 애초에 제 코가 아니라는 생각이 커요ㅋㅋㅋ
여러분들중에서 제거하고 못나더라도 훨씬 만족감 높고
생활하면서 쾌적한 느낌 드셨나요?
응원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