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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감태추출물, 자다가 경련 발생하는 경우에 도움

익명 2020-04-24 (금) 09:35 4 Years ago 123
잠을 자다가, 혹은 막 잠에 빠져드려 할 때쯤, 갑자기 몸에 떨림이 발생하면서 깨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자다가 경련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학적 용어로는 수면경련, 수면놀람증으로 부른다. 주로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등에서 잠깐 졸음 중에 발생하기 쉬운데, 누구나 겪는 현상인 만큼 그 자체로 심각한 사항은 아니다. 다만 증상의 발생 빈도가 높고 일상생활에서 너무 피곤할때가 잦다면 수면장애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다가 경련이 발생하는 이유는 수면 중에 근육이 제대로 이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잠을 잘 때 수면의 단계에 따라 근육을 적절히 이완하게 된다. 렘수면 단계에서 꿈의 내용대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제대로 된 근육 이완없이 잠에 빠져들려고 하면 뇌는 순간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근육을 한꺼번에 수축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근육 경련 없이 렘수면까지 이어져 자다가 발작하며 소리를 지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이는 확실한 램수면장애이며, 이때는 수면의 질이 극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피로와 스트레스가 몸의 긴장도를 높여 수면장애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이다. 실제로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한다. 신경이 예민해져 있으니 쉽게 잠들지도 못하고, 잠에 든다 해도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 해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낮에도 몸은 졸음과 싸우게 되며, 오히려 밤에는 수면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또다시 불면의 시간을 보낸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물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사실상 큰 도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미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장애가 악순환의 굴레에 빠진 탓이다.

결국 수면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피로의 문제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합개념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악순환을 끊고 근본적인 수면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등장한 수면관리 복합식품군은 올바른 수면을 위해 바람직한 관리방법으로 손꼽힌다. 수면관리 복합식품은 각기 다른 측면에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가 두가지 이상 함유되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의 기능성을 가진 ‘홍경천 추출물’과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의 ‘감태추출물’은 좋은 시너지를 자랑하는 수면관리 복합식품의 대표 원료성분이다.

홍경천은 본래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꽃으로, 먼 과거에는 중국의 황제들이 수소문해 찾아 먹었을 정도의 자연 보약이다. 홍견천에 함유된 생체 방어물질을 추출해 개발한 것이 홍경천 추출물이다. 연구결과 홍경천 추출물 섭취 후 자각 스트레스에 의한 코르티솔 지수 감소와 항 피로지수 개선의 효과가 밝혀졌는데,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기능성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정의하며 기능성 원료로 고시했다.

또한 감태추출물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원료다. 국내 최초로 수면 개선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일찍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동시에 유사식품의 등장으로 지표성분인 디엑콜의 함량(30mg)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는데, 진짜 감태추출물이라면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수면 중 각성을 억제하고, 수면효율의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수면시간이 짧더라도 높은 수면효율로 인해 질 좋은 잠을 자게 된다는 의미다.

평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두통이 심할 때가 많다면 수면의 질이 매우 나쁜 수준인 것이다. 현명한 수면관리를 위해서는 홍경천 추출물로 스트레스와 피로 개선에 힘쓰고, 감태추출물로 수면의 질 개선을 함께 이루는 것이 좋다. 간혹 둘 중 한가지만 함유했거나 여러 가지 원료와 함께 부원료로 함유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각 원료가 가진 기능성을 온전히 얻기 힘들며,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문제 간의 악순환을 끊지 못한다. 따라서 홍경천 추출물, 감태추출물이 함유된 수면관리 복합식품을 고를 때는 확실하게 기능성이 명시되는 ‘주원료’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369

Comment 1
치즈빙수 2020-05-08 (금) 15:47 4 Years ago Address
저요즘 자는데 계속 왼쪽엄지
손가락에 경련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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