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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였는데 6주만에 풍성"...3가지 비결 공개한 女, 뭐길래?

탈모 2024-03-27 (수) 18:30 7 Months ago 115
한 뷰티 애호가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 가지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이 여성은 수천 명의 시청자가 자신의 모발 관리 비법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 단계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파빈은 머리카락이 자랄 기미가 보이지 않는 탈모 부위가 많았던 자신의 모습을 먼저 보여줬다. 이후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탈모 부위가 싹 사라진 모습이 나왔다. 이런 변화가 단 6주 만에 생겼다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

비결은 스트레스 완화하는 명상, 더마 롤러 사용, 직접 만든 헤어오일

파빈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다며 첫번째 비결로 명상을 꼽았다. 명상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상당한 스트레스는 많은 수의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넣는다. 몇 달 안에 머리를 빗거나 감기만 해도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덜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비결로는 미세한 바늘이 달린 작은 기기(더마 롤러)로 머리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모발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되면, 더마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헤어 오일 사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세번째가 그 비결이다. 직접 만든 헤어오일. 파빈은 자신의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접 성분을 조합한 오일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코코넛 오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로즈마리 오일 등 모든 천연 성분으로 채워져 있다. 파빈은 탈모가 있는 경우 두피에 오일을 바른 후 30분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라는 조언도 남겼다.

코코넛 오일과 로즈마리 오일...실제로 두피 건강에 도움 연구 많아

실제로 파빈이 공개한 오일 중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주는 것으로 밝혀진 성분들을 소개한다.

탈모 막아주는 코코넛 오일 = 코코넛 오일은 탈모 예방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모발 재성장을 위한 치료법이라기보다는 예방 옵션에 가깝다. 액체와 고체 형태로 제공되는 코코넛 오일이 좋다. 코코넛 오일은 혈류에 흡수돼도 안전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녹시딜과 효과 비슷한 로즈마리 오일 =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 오일은 모발 성장 촉진에 있어 일반의약품 모발 성장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은 두피에 직접 바르고 마사지할 수 있다. 로즈마리 오일의 흡수와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해 두피에 강하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로즈마리 오일은 모낭에 산소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카르노스산(carnosic acid) 성분을 함유해 신체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신경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을 바를 경우 모낭이 머리카락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빠진 상태에서 발모 자체를 기대하긴 어렵다.

두피 마사지는 모발의 두께 늘리는데 도움

두피에 좋은 오일의 효과를 얻으려면 오일을 머리카락 뿌리에 직접 바르거나 얇은 머리카락에 발라두고 두피 마사지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바른 후 30분 이상 기다려 오일이 두피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일을 바르는 것 외에도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만으로도 모발의 두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피로의 혈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7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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