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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지방흡입] 운동도 식이요법도 소용없는 이 살들 어쩌나

뻐리 2021-05-03 (월) 11:16 3 Years ago 209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부터 다이어트를 해볼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다는 인식이 많았으나,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의 끝나지 않은 숙제가 되고 있다. 요즘에는 특히 남성환자들의 상담이 많아져 다이어트에는 남녀구분이 없어졌다.

우선적으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이고 상담을 하러 오신다면 먼저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권유한다. 체중이 빠지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거나 아니면 칼로리 소비 즉 에너지 대사량을 높여야 몸에 있는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지방을 잘 태워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요즘에는 혈관주사를 통해서 몸에 필수 아미노산(예를 들어 아르기닌주사)을 넣어주기 방법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성형외과를 방문해 수술이나 시술 쪽에 관심을 두기도 한다.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지방흡입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방흡입은 상복부, 하복부, 러브핸들, 허벅지, 팔뚝 등, 브래지어 라인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국소 부위의 과다한 지방을 흡입 및 제거하는 수술로, 균일하고 세밀한 지방흡입술을 받는다면 매끄럽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으로 가꿀 수 있다. 단순히 체중의 감소를 목적으로 지방흡입을 생각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지방은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많은 양을 뽑아도 무게를 측정하면 얼마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흡입은 지방을 많이 뽑는게 목적이라기 보다는 주위와 어울리게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지방흡입을 받는 환자들 중 일부는 지방을 최대한 많이 빼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위마다 지방층의 특성이 다를 뿐더러, 필요 이상의 지방을 제거했을 시 신체의 균형을 깨뜨려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몸매의 조화로움을 고려한 맞춤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모니 바디 조각술 5단계

△1단계 지방분리술= 지방 흡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지방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특수한 용액을 지방층에 먼저 투입해야 한다. 이 약물을 지방층에 주입을 할 때 셀룰라이트가 형성돼 있는 사람, 지방층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사람 등에서는 지방층이 뭉쳐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층과 지방층이 단단히 연결돼 있어서 약물 투여가 전층에 골고루 투입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술 전에 먼저 LDM 초음파기계를 이용해서 연조직을 느슨하게 만든 상태에서 약물 투입을 해 효과적인 지방 흡입술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2단계 고주파지방흡입술= 약물을 투여한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방흡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그때 시행하는 방법이 아포렉스 고주파흡입술이다. 지방층은 열에너지에 약한다. 그래서 지방을 뽑기 전에 먼저 고주파레이져를 이용해 충분히 지방을 녹인 후에 녹은 지방을 뽑아주면 효과가 좋다. 또한 피부 탄력도를 높일 수 있어서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후에 그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터가 남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녹여서 지방을 흡입하게 되면 굳이 물리적으로 많이 흡입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주파레이져 기계를 충분히 잘 써야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잘 사용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 바디윤곽주사 시술= 지방을 흡입하고 나서 남아 있는 지방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바디윤곽주사시술을 시행한다. 바디윤곽주사란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약물을 투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저삼투압 상태의 용액을 투입해 세포막을 파괴하는 원리로 남아 있는 지방세포를 파괴하기 위해서 지방을 다 뽑은 후에 한 번 더 용액을 투입을 한다. 이 용액은 수술 후에 몸으로 흡수돼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특히 피부 표면에 있는 지방층은 조금만 무리해도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많은 이 경우에는 주사요법으로 양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진행하기 한다.

△4단계 5 in 1 붓기 관리= 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선 흡수됐던 약물 및 파괴된 지방세포들의 빠른 배출을 하기 위해 이뇨작용이 있는 호박즙과 옥수수 수염차 복용을 통해 전반적인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으며, 저준위레이저를 이용해 림프순환을 촉진, 국소 부종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고압산소요법을 이용하여 수술 후 회복 및 붓기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외에 처짐현상, 뭉침현상, 울퉁불퉁한 현상의 회복을 위해서 다양한 관리 기계를 이용해 최적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한다.

△5단계 파워액센트 탄력관리= 피부가 탄력이 없고 많이 처져 있는 경우 위의 과정을 모두 거치더라도 처져 있는 피부가 있을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들어가 있던 풍선에 바람이 빠지면 탄력성이 있던 고무풍선 또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늘어지듯 피부는 더욱 그런 증상이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수술 후에 레이저 치료, 탄력관리를 통해서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부작용 관리

지방흡입은 단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간혹 지방흡입수술 후 발생하는 요요현상과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방흡입수술 후 약간의 붓기와 수술부위가 뭉치거나 점차 섬유화, 석회화로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 및 수술 후 회복에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한 뒤 수술 결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압박복 착용과 더불어 규칙적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지방흡입은 최소절개를 통한 시술로 흉터를 가리고 진행해야 하며 사람마다 부위별 근육발달 정도, 각선미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모든 사항을 고려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단순히 지방을 빼는 것뿐만 아니라 수술 후 얇아진 지방층과 피부가 서로 잘 엉겨 붙고 골고루 펴주게 끔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병원 선택에 있어서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출처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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