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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눈에 띄는 앞트임흉터, 피부 상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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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기
2021-08-03 (화) 16:48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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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흉터가 생기기 마련이다. 흉터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손톱에 긁히거나 잘못된 여드름 관리로 인해 흉터가 발생되기도 하며 갑작스러운 화상이나 교통사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앞트임이나 쌍꺼풀 수술 등 미용 목적의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흉터가 발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앞트임흉터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흉터는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앞트임흉터를 제거하고자 병원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과거와 달리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점 치료 가능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다양한 레이저 장비들을 이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흉터 개선이 가능해지고 있다. 우선 초기 단계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예방적 흉터 제거가 가능하다. 이때 붓기, 멍, 색소침착 등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오래된 흉터나 켈로이드가 됐을 경우에도 핀홀법 등 저통증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리폼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됐을 경우 제거하고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다만 앞트임흉터는 주로 봉합 및 절개 과정에서 발생한 흉터로, 패이거나 튀어나온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제거 시 정밀한 분석 후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앞트임흉터 제거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의 파장이나 에너지를 달리 적용해야 하며,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흉터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나 병원에서 제거 받는 게 바람직하다.
출처 :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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