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는 주문하면 즉시 완성되어 나오는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보통 햄버거, 피자, 프라이드치킨, 도넛 등을 말한다.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쳐 제공되는 패스트푸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주요 식단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는 열량, 포화지방, 염분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패스트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을 비롯해 식이섬유 등이 부족하다. 이런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체중이 증가해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지방간 등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런 상황이지만 간편하고 맛이 좋은 패스트푸드를 완전히 끊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이런 패스트푸드의 단점을 최대한 줄이면서 즐기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패스트푸드 잘 먹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만
패스트푸드를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대신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한 번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치지 않고, 식욕을 충족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소스 안 넣기
많은 사람들에게 패스트푸드는 케첩, 마요네즈, 또는 바비큐 소스 같은 조미료가 없으면 불완전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소스들은 칼로리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물 마시기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문제점 중 하나는 사람들이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려면 패스트푸드를 먹기 전에 물을 마시라”고 말한다. 물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적당한 양을 먹게 만든다.
◇되도록 소량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패스트푸드는 설탕,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같은 건강에 해로운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고 칼로리도 높다. 일주일에 한 번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이 모든 성분들이 몸을 괴롭힐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좋지 않은 성분의 섭취를 줄이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번을 먹더라도 되도록 작은 사이즈로 적게 먹는 게 좋다.
출처 : https://kormedi.com/139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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